책 사왔습니다.
여담이지만 위의 방법은 이미지 업로드를 지원하지 않는 게시판에서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안 짤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URL을 챙겨와야 한다는 점에서 조금의 잔지식이 필요하긴 합니다.
뭐 됐고, 이번에 쉬운 성경 (아가페꺼) 을 사러가자고 아빠한테 졸라서 갔다가 사려던 쉬운 성경은 없고, 아쉬운대로 요즘 관심있는 분야인 제일 위의 저 책의 분야를 찾으러 갔다가 아래의 책들이 덤으로 손에 들어왔습니다. 역시 책은 아빠가 사주셨고요. 감사합니다!
결국 덕분에 하려던 성경 녹음은 FAIL... 아 인터넷으로도 주문 안 했잖아! 우아아아앙 ㅠ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차례대로 볼까요. 물론 아직 대부분의 책은 펼쳐보지 않았습니다.
이거 두 권이 나란히 있었는데요. 제목도 똑같고 해서, 혹시 1 / 2권인가 했는데 목차를 비교하니까 똑같더라구요. 그래서 아래쪽의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내용이 제목에 붙어있는 책이 신간인 줄로 생각했는데, 목차를 끝까지 비교하다보니 위의 책이 목차가 더 길더라구요. (......) 출간 일자로 확인사살하고, 위의 책 사왔습니다.
블로그를 상업화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그다지 좋은 감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블로깅이라는게 시간을 투자할 수 밖에 없는 일이고, 어차피 개인 블로그를 운영할거면 수익이 나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수익을 추구하더라도 앞으로도 여전히 (제 쏘울을 담은) (뭔 헛소리냐) 개인 블로그로 남아있을 예정이니 이 부분은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뭐 여전히 수익 따위는 안 나는 블로그인걸요 ㅠㅠ
몇 년이나 됐는데도 아직까지도 광고수익 총액이 지급금액을 못 넘기고 있어요. 으으
앞으로 바뀔겁니다. 아자!
ps. 그 대신 요즘 발행글의 수를 늘리고, 태그도 잊지 않고 넣으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ps2. 스킨 언제 만들지;; 스킨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지는데;;
ps3. 수익이 없는 대학생 백수 입장에서는 자금적 독립이 요원합니다. 물론 알바는 하고싶지 않아요. 이녀석이 뭐래
ps4. 취소선 개그 정말 그만둬야하는데 자꾸 쓰게되네요. 쓰.게.되.네.요... 쓰...게...되...네...요... 어쩔 수 없죠 뭐.
이걸 가장 먼저 손에 집었습니다. 찾아가던 도중에 (...) 말이죠.
캇☆베☆드의 가르침에 의하면 공경하려면 먼저 대상을 조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선구자들의 모습을 보는 게 가장 최적이겠죠. 큰 이변이 있지 않은 이상 전 넓게 보면 이 쪽 길로 가게 될 테니까요.
그들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할까요? 궁금하고 필요해서 집었습니다.
그 사이에 이런 책을 집었지만 책이 너무 많아져서 넣고 왔습니다. 사례보다는 그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말이죠. 따라하는 건 정말로 좋은 방법이지만, 그 근간에 있는게 뭔지 모르고서야 따라해도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고, 또한 마음이 변화하지 않는 이상 실제로 읽고 따라할 가능성도 없다는 생각에 넣어놓고 왔습니다. 비소설이 하나하나 늘어간다는 것도 좀 부담... 이고요.
바로잉
- 저자
- 데이비드 코드 머레이 지음
- 출판사
- 흐름출판 | 2011-06-28 출간
- 카테고리
- 경제/경영
- 책소개
- 일단 빌려라. 그러면 창조는 쉬워진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깔끔한 디자인에~ 이끌려서~ 앞 뒤를 봤는데요, 창조에 관한 이야기가 써있었습니다. 거기다 상단의 멘트가 이렇더라구요.
"세상을 바꾼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되었다"
"창조와 혁신은 바로 <Borrowing1> 에서 시작된다!"
이 두 멘트는 종합 창작 (게임...소곤소곤) 계열로 가고 싶은 저한테는 매우 매혹적이었습니다. 아 맞다 게임 마저 만들어야 되는데... 복잡한 부분 만들기 싫다
그리고 드디어 발견한 그렇고 그런 책...! 은 하나밖에 없더라구요. 구미의 서점은 좁지요. 쉬운 성경도 재고가 없고...
기대중입니다. 근데 전 나름 실용주의 (뭔 소리래) 인데 조금 길어보이네요.
위에 제가 집었던 책들은 과거를 바라보는 책들입니다. 나름 IT분야에서 빅 데이터는 신규분야라서, 미래를 바라보는 책도 한 권은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 집어봤습니다. 혼자 다 해먹으려는 꿈 그런 주제에 왜 안 만드냐 을 가진 사람으로서, 데이터에 관련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라 관련 분야에 직접적인 책은 아니지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집어봤습니다.
베스트셀러라니 신뢰할 수 있겠지만... 내용은 읽어봐야겠죠.
이번엔 진짜 비소설 책만 한가득 샀는데 전 비소설 잘 못 읽는데 다 읽을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ㅠㅠ 하하하핳! 뎀볘!
근황 글이었는데 책 얘기만 하다 끝났네요. 다른 쓸 소재도 있었고 그런 근황도 쓰려고 했는데 이 꼴 났어요. 헤헿. 뭐 괜찮습니다! 다음에 쓰면 되죠!
그래도 까먹기 전에 야금야금 적어볼까요. 1) 평일 실황, 티비플 업로드 2) 엄마 따라 피아노 배우러 다님 (엄마님 존잘이십니다. 레알) 3) 기적의 양피지 캇베드와 연관도서에 관한 썰 정도겠네요. 사실 그 외에도 리뷰를 기다리는 엔터테인먼트 책들이 좀 있습니다. 문제는 애초에 그다지 대단한 소비자가 아니라서 뭘 써야될지 도무지 모르겠다는 거죠. 삘 받을 때 써놓겠습니다. 와라 삘 (FeEL) !!!!! (CH는 태양광합성을 시도했따고 한다)
그럼 다음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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