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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DS

지금까지의 이야기 가운데 일부 카테고리 개설이 너무 늦어졌네요. 그 사이에 일~이주가 흘렀고, 게임 내에서도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다 담으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몇 가지는 생략하고 적어볼까 해요. * 작성 일자와 공개 일자가 좀 다릅니다. 예약글이에요. 드디어 바뀐 계절 처음 시작할 때는 배경이 눈이었는데, 드디어 파릇파릇해졌네요. 뭐랄까... 감개무량합니다. 게임 내에서도 시간이 흐른다는 점에서는 조금 미묘하긴 하지만요. 조금씩 바뀌는 인물들 일차적으로 돈을 좀 갚고, 그렇게 너굴 상점이 증축을 계속하면서 마을에 더 많은 동물들이 들어오더라구요. 그러다가도, 들어왔다가 잠시후에 나가는 동물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있던 동물 세 마리는 떠나지 않았어요! 그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중간에 수컷 팬더곰 츄양이 며.. 더보기
동물의 숲 NDS판 샀습니다.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 옛~날 옛적에, 언젠지는 기억 안 나는데요, 아빠께서 용산에서 저희 형제에게 NDS + 닥터 세트를 구매해주셨었죠. 그때는 멋모르고 했었는데~ 그 시절에 했던 동물의 숲이 너무 하고 싶어서, 묻혀두었던 NDS를 찾아와서 충전하고, 게임도 샀습니다. 이 느긋한 분위기 너무 좋네요~ 닥터 (홈브류, 주로 R4DS) 가 있는데도 굳이 정품을 산 계기라면, 일단 닥터가 망가진게 가장 큰 원인이고요, 그렇다고 이미 정돌이로 돌아서기로 마음먹었는데 닥터를 사기에는 뭣하고, 무엇보다도 정품은 편리성에서 크게 보장이 되니까요. 그 외에도 창작물에 들어가는 무시무시하기 그지없는 노고에 대한 값어치를 깨달았다는 거라던가, 정품을 사지 않으면 애착이 생기지 않아 끝까지 안 하게 된다던가 하는 등의 많은 이유를 댈 수 있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