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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엔딩 이후의 세계 1권 읽었습니다.

아직 1/20 정도의 분량이 남아있지만 어차피 에필로그일테니 미리 써둡니다. 쓸 글도 어차피 세 줄이고요.

욕 나옵니다. 급 기분 상하실 수 있으니 주의.


엔딩 이후의 세계: 하렘 관리편

저자
류세린 지음
출판사
노블엔진 | 2011-11-01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출간되기도 전에 이미 온라인에선 화제작!! [제1회 노블엔진 라...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정말 한줄평 : 흔하디 흔한 서브컬처의 요소들을 가지고 멋진 주인공을 만들어냈다

중간에 전개를 조금도 예상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고말이죠. 재밌었습니다. 이제 다시 마저 읽으러 갈 거지만요.

하지만 역시 그 놈의 일본어투 표현 (및 인터넷 용어 사용) 은 대폭 줄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은 덜 그러신 것 같긴 하지만요. (이 책의 저자는 언리쉬드의 스토리 작성자입니다. 전 그 게임의 초반 스토리를 진행하다 말았었고요.) 타겟인 10대도 오덕층 신규 유입 종자인 경우 못 알아들을 것 같더군요.

심지어 출판물에 취소선 개그가 있어요. 위키러세요?

  1. 실제로 초반 페이스로 끝까지 갔으면 책을 태워버릴 예정이었습니다. 아니 진짜로 태워버릴 지는 미정이었지만요. [본문으로]
  2. 책 별로 안 사는 1人으로서 역시 지갑까진 무리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