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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L을 따르지 않습니다)

마지막 검을 내리치기 이전이었다. 상대는 갑자기
"잠깐만!"
하고 외쳤고, 나는 머뭇거렸다. 그것이 잘못이었다.
 그 녀석의 발길질에 뒤로 넘어진 사이 그녀석은 자세를 잡고 나에게 검을 휘둘렀다.
--쓰으윽--
 눈 앞이 흐리다. 이대로 죽는 것인가. 나는 검사다. 그렇게 될 일만큼은 요만큼도 없다. 지금은 비록 방심하다가 상대에게 베였고, 눈 앞도 흐-- 릿--- 하 지--
"마지막으로 할 말은?"
 흐린 정신 사이에 마지막  한마디. 패배한 나는 죽어도

된다

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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