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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기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가는 겁니다.

계속 과제를 미루며.

그러니까 여기서 생각해볼 건, 왜 과제를 미뤘냐는 건데, 인생은 게임이다라는 가치관인지라 그만 둔 이유는 재미없어서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왜 재미없냐, 보상이 없어서... 물론 있긴 있습니다. 학점이 깎이지 않는다는 것 정도?

그것 말고도, 마플에서 다른 친구가 마무리한다는 소리가 들려오고, 그러다보니 현재의 진행상황과 비교되어 진행되지 않는 점도 있고요.

또 하나 더 있는데, 그 놈의 게임... 재밌었으니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테라리아입니다.

시험도 다가오겠다 공부와 과제를 같이 해버리자는 생각으로 공부하면서 과제하기로 결정해서 분량이 많아져서 부담을 가지게 된 것도 이유입니다.


구체적으로 해결법을 생각해봐야합니다. 그렇다는 건, 그 이유들을 적당하게 뒤틀어서 하고싶게 만들면 된다는거죠.


일단 마음을 느긋하게 가집니다. 학습 자체를 보상으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정성을 들여서. 얻는 것은 지식과 멋진 레포트.

비교는 하지 않습니다. 그것으로부터 이 글의 제목이 나왔습니다.

게임... 기사... 여가부... 트위터... 음... 이런 건 지금은 별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도피로였습니다. 그만 도망가야죠. 아니, 도망이란 생각을 애초에 하면 안 되는 게, 그걸 도망으로 해버리면 지금 과제하는 제가 불쌍해지잖아요... 과제가 무슨 고문도 아니고 말이죠.

분량따윈 상관없고, 이젠 밤새서 다 못하면 그냥 그대로 제출해버리던지 없던지 라는 달관의 자세를 취할겁니다. 사실 과제 자체의 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럭저럭의 수준?


물리.


여기서 마칩니다. 요즘 Part2는 조만간 쓰고싶어지면 올라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