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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라이트노벨 독서상황 라이트노벨에 손을 댄 뒤로 아직까지 그렇게 많은 라이트노벨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 김에 제 라이트노벨 독서 현황을 정리해볼까 합니다.아직까지 얼마 읽지도 않았고, 잘 정리해놓아서 시리즈의 몇 권까지 봤는지, 어떤 작품에서 중도하차했는지 등을 기록해두면 다른 분들께서 라이트노벨을 구매하실 때 선택의 길잡이 역할을 조금은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리뷰글 / 감상글을 보고 판단할수도 있겠지만, 감상이란 감상의 폭이 넓어질수록 달라질 수 있는 거니까요. 거기다 전 라이트노벨 감상의 초기 단계거든요.+ : 주로 한국 작가가 쓴 라이트노벨을 우선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 순서는 추천의 정도와 전혀 관계 없습니다. 초기 작성시에는 아무렇게나, 이 후 작성시에는 목록의 하단에 작성합니다. + : 리뷰 /.. 더보기
자상무색 감상 하츠네 미쿠 오리지널 곡, 입니다. 보통은 하나땅의 우타이테로 먼저 접하게 되죠. 노래 좋아요 ~.~(들으러가기 (하나땅 커버) - http://tvple.com/104262 혹은 니코동 http://nicovideo.jp/watch/sm21318783 ) (한글 자막이 달린 버전 - http://tvple.com/134584 ) 그보다도, 가사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볼까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요 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om8758&logNo=100191840220) 과는 다른 의견을 피력하려는 건데요.저 글에서는 "경쟁 사회"에서 스스로를 인정받을 수 없다- 정도로 해석하는 것 같은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그것 보다는, 좀 더 개인적이고,.. 더보기
[it-1004] 소형 녹음기 샀습니다. 4~5만원대 USB형 수정 ** 똑같이 생긴 제품이 훨씬 싸게 다른 모델명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중국 OEM인지 중국산인지 아무튼 그런 폐해겠죠. 배아파라... 오래전에 (4월 6일) 썼던 글인데, 그대로 묻혀질까봐 지금 간략하게 다시 작성하여 마무리합니다. 보통 수업시간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졸지 않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강의를 들어도 놓치는 부분은 있게 되고, 그렇다고 자기 잘못으로 못 들은 건데 수업을 끊으면서까지 묻기에는 많이 미안하고, 또 용기를 낼 노력도 하고싶지 않습니다. 그럼 녹음을 하면 되겠죠. 하지만 휴대폰의 녹음 기능은 충분치 않은데다가, 용량도 잡아먹기 시작합니다. 다시 듣지 못할 수준일 뿐만 아니라, 요즘 남은 용량이 1G ~ 500MB 사이를 오가고 있는 제 핸드폰에서는 공간 낭비이고, 휴대폰 전용.. 더보기
간단 감상 - <은여우> 다 봤습니다. 옆에 다른 작업 하면서 곁눈으로... 신의 사자(신시 라고 하는듯) 은여우와 신토 신전을 둘러싼 휴먼 드라마입니다. 다른 의미에서 치유계라고 불러도 되지 않을까요. 마음이 따뜻해지니까요. 그 외에도 인간관계도 조금씩 흥미를 끌 정도로 계속 나와줍니다.또한 일본 토속 종교인 신토의 모습을 거부감 없이 부드럽게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럭저럭 추천할 만합니다. 전투씬처럼 팡팡 터지는 걸 기대하시는 분들은 이 애니는 비추입니다. 전투씬, 없어요. 또한, 과도하게 나긋나긋한 진짜 치유물을 기대하시는 분에게도 비추. 나름 생각해봤는데요. (열람주의) 여주인공은 비교적 밋밋하고, 남주인공, 그러니까 커다란 여우가 굉장히 뭐랄까 여성층에게 먹히지 않을까 하는 느.. 더보기
[애니] 꿈을 먹는 메리 - 감상 입니다. 지방 본가의 인터넷이, 교육 문제상 해약했다고 해서, 즉 인터넷이 끊길거라고 해서 이번 골든 위크를 위해서 챙겨온 수 많은 애니 중 하나입니다. 즉, KTX 안에서 봤다는 말이죠. 으흐흫 (하지만 실제로 해약 관련 문제로 인터넷은 끊기지 않았음) [애니플러스 페이지] 1. 닫는 곡 (엔딩) http://tvple.com/15756 엔딩 사운드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엔하에 보니 IOSYS의 ARM이 참여했다는군요. IOSYS는 동방프로젝트 리믹스계의 큰 손입니다. 그리고 여러 전파곡들로 유명하죠. 나, 같은 거 말이죠.특히 초반부에 사용되는 칩튠 사운드에 반했습니다. 칩튠의 매력은... 그 날카로움이죠. 바로 마음을 자극한달까요. 아무튼 칩튠 소리가 어느정도 취향인 저로써는 +ㅅ+ 2. 초반. .. 더보기
플라잉쥬, 타임 서퍼랑 비슷한데요? 요즘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계에 표절 시비가 한창입니다. 그 와중에 지하철에서 한 게임의 광고를 봤으니... 입니다. 그런데 예전에 너무나도 즐겁게 했던 Time Surfer (타임 서퍼) 랑 핵심 메커니즘이 똑같은데요!!! 시간을 되돌리는 부분이 없다는 걸 빼고요!!! 그래서 깜짝 놀랐습니다.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계는 대표절시대?!그래서 좀 조사해봤습니다. (게임 자체는 안 해봤습니다.) 타이니 윙즈 (Tiny Wings) 먼저 Time Surfer. 구글에 타임 서퍼 비슷한 이라고 영어로 쳐봤습니다. 바로 나오네요. Tiny Wings (타이니 윙즈, 작은 날개) 라는 게임입니다. 애플 앱스토어에 있는 게임이라 해 볼 수 없었습니다. 대신 영상으로 대신합니다. ↑ 타이니 윙즈. 놀랍도록 두 게임과 비슷.. 더보기
시디즈 의자 (TAB 시리즈 TX200HF) 샀습니다. 원래 10만원대인 의자를 6만원대로 홈쇼핑 사이트의 인터넷 판매처에서 샀다가 결국 가스봉이 망가져서 높이질 못 하거나, 요추 지지대라는 녀석이 연결 부위가 플라스틱 재질이어서 금방 부러져버리거나 하는 이유로 이번엔 이름있는 의자를 샀습니다.산 지는 좀 오래됐는데 글은 지금 쓰네요... 트위터가 블로그를 잡아먹을 것 같은 기분입니다. 구매 의사 결정 과정 : 엔하위키 의자 → 시디즈 → 시디즈 홈페이지 → 가격대에 맞는, 원하는 옵션 검색 → 구매결정 → 배송퍼시스는 구매 링크가 없는 걸로 보아 기업 대상으로 보였기에 대상에서 제외했고, 듀오백은... 최근까지만 해도 쓰던 그 그 맘에 안 드는 의자가 더블 등판이었기에 더블 등판은 쳐다보기도 싫어서 제외했습니다. 남는 건 시디즈 뿐이더군요.대충 한 6개월동.. 더보기
[잡담] 오타쿠계는 어디로 가는가 유튜브에서 toysfactory 와 연관되어 이런 영상을 보았습니다. 잘 생각해보면 이게 오타쿠계 컨텐츠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그 이전에 제목과 같은 여러가지 생각이 나서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어? 이게 오타쿠 문화야? 최근에 여러가지를 접하게 되고 있습니다. 위의 영상 같이 메탈 곡에 모에한 모션이 나오면서 자극적인 춤을 춘다라던가, 오타쿠들이 오타쿠들만의 DJ 파티를 연다던가 하는 일들입니다. 비난하는 건 아니지만, 잘 보면 기존의 주축이 되는 이차 창작 만화 판매 행사들 외에도 여러가지가 하나둘씩 붙어가는 느낌입니다.그러는 와중에서도 오타쿠들은 하지 못하지 않을까 하는 것들도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 위의 두 가지밖에 모르지만 말이죠. 아마 구석구석에서 더 많이 일어나고 있지 않을까요. 잘.. 더보기